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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데드맨 워킹〉 등 주말의 TV 영화
▶6월3일 토요일 〈어느 멋진 날〉MBC 밤11시10분 결혼생활 대신 일을 선택한 이혼남·이혼녀가 토닥토닥 다투다 어느새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. 스토리 전개가 뻔히 보이는 로맨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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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5년만에 돌아온 신상옥 감독 인터뷰]
신상옥(80).최은희(74) 부부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. 1986년3월 북한을 빠져나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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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상옥 감독 "이젠 한국서 영화 찍을 겁니다"
신상옥(80).최은희(74) 부부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. 1986년3월 북한을 빠져나와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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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회 아카데미 단편상 〈노인과 바다〉수상
26일(현지시간)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 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'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'에 〈노인과 바다〉(The Old Man and The Sea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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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·죽음·병 통해 본 선조들의 생활 '조선사람의…' 출간
모스크바 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'씨받이' 에 나오는 분만장면은 제대로 고증된 것인가. 변강쇠가 걸린 아흔 가지 병을 아는가. 개고기를 찾는 세 가지 이유는…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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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영화] '브로드웨이를 쏴라' 外
*** 할리우드 실상 풍자 □…브로드웨이를 쏴라 (KBS1 밤11시10분) =금주법과 쇼걸 등이 활개를 치던 1920년대의 화려한 브로드웨이가 배경이다. 마피아 두목이 자신의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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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영화판, 징하요(38)
(38) 모스크바 입성 '씨받이' '아다다' 에 이어 내 80년대 영화역사의 종막을 장식한 작품은 '아제아제 바라아제' (89년) 였다. 해외영화제 연속수상. 베니스.몬트리올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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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영화판, 징하요(6)
(6) 서편제 신드롬 드디어 '서편제' 가 개봉됐다. 첫 촬영을 시작한 지 6개월 반만인 93년 4월 10일. 서울 개봉관은 단성사 한곳으로 결정됐다. 애당초 나는 흥행에 큰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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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영화판, 징하요 (3)
나는 두살 밑의 이태원 (李泰元) 사장을 83년에 처음 만났다. 태흥영화의 창립작품인 '비구니' 의 연출을 맡게되면서 알게됐다. 첫 만남은 다소 고약한 편이었다. 불교계에서 주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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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빈의 방' 대상 제20회 모스크바영화제
다이앤 키튼과 메릴 스트립이 자매로 나와 늙은 아버지를 간호하며 느끼는 갈등을 그린 미국영화 '마빈의 방' (감독 제리 잭스) 이 29일 제20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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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프랑스여인'
오늘 내가 누리고 있는 가정의 평화와 남편의 사랑과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만족하지 못하고“옛날 그 남자를 택했더라면…”하고 끊임없이 회의하는 여성. 회의하다 못해 지나가 버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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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제2의 영화인생 신상옥.최은희씨 부부
원로 영화인 신상옥.최은희씨부부.사람들은 이들을 기억할때 78년 홍콩에서 북한으로 납치됐다 8년만에 탈출한 사건을 먼저 떠올린다.영화는 그 다음이다.꿈과 도피의 미학은 분단의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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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연-아역배우서 월드스타까지
강수연의 나이는 이제 서른.보통 사람같으면 한창 자신의 일을시작할 나이다.그러나 그의 프로필은 벌써 보통사람 1인분의 삶을 꽉 채운다. 66년 서울서 2남2녀의 장녀로 태어난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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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영화계-국제진출
올해 한국영화의 국제진출은 한마디로 「질보다 양」이었다. 영화계가 「세계화로 도약하는 우리 영화의 해」로 정한 95년에는 세계 각국의 영화제와 해외 한국영화주간 개최등 국제진출이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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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제아제 바라아제-KBS1 낮12시10분
남자문제로 파계한 비구니가 이를 속죄하기위해 몸을 던져 중생을 구제한다는 내용의 불교영화로 여성판 『만다라』라고 할 수 있다.89년 모스크바 영화제에 출품,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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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S.TV 시네마천국
오는 31일부터 9월1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51회 베니스영화제를 앞두고 EBS-TV는 베니스영화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.26일 밤9시50분『시네마천국』「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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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서편제』 감독·여우주연상/상해 국제영화제
【상해=외신종합】 영화 『서편제』가 14일 폐막된 제1회 상해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임권택감독(57)은 그동안 『씨받이』 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 『아다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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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덕화 「남우주연상」수상
12일(한국시간) 폐막된 제1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『살어리랏다』(윤삼륙 감독)의 주연을 맡은 이덕화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. 국내 미개봉인 이 영화에서 이덕화는 몰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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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 영화제 출전
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『살어리랏다』의 감독인 윤삼육씨 등 대표단 5명이 지난달 30일 모스크바로 떠났다. 대표단은 영화제 기간중 공개시사회·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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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영화제 수상작 상영
영상자료원은 오는 21∼30일 매일 오후2시 해외 영화제 수상 우리영화 9편을 상영한다. (521)2101. ▲21일『만추』(81년 김수용 감독 김혜자 마닐라 영화제 여우주연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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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』몬트리올 영화제 본선 진출
○…인기 정상에서 각축을 벌이는 강수연·최진실이 오는 가을 신작을 들고 첫 정면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1년에 한 작품 출연을 고수하며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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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화-강수연 열연 대종상 수상작품
KBS제1TV는 1, 2일 이틀간 특선 우리영화 두 편을 차례로 방송한다. 89년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수상작인 『아제 아제 바라아제』가 1일 밤10시50분에 방송된다. 임권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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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체 방화자극…자신감 심어
2일 폐막된 제15회 캐나다몬트리올영화제에서 한국영화 『은마는 오지 않는다』가 최우수여우주연상(이혜숙)·각본상(장길수)등 2개 부문을 수상, 미국영화 직매압박등으로. 침체일로를 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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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트리올영화제 이혜숙 최우수 여우상|『은마는 오지 않는다』로 영예차지|장길수감독은 각본상‥‥한표차로 「그랑프리」놓쳐
제15회 캐나다 몬트리올영화제에서 한국영화『은마는 오지 않는다』(한진흥업제작)의 주연여배우 이혜숙양(29)이 최우수여우상, 이 영화를 감독하고 각본을 쓴 장길수감독(38)이 각본상